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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드라마촬영장 문화예술공연으로 관광객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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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드라마촬영장 문화예술공연으로 관광객 사로잡는다
  • 정덕기 기자 wolfcare91@gmail.com
  • 승인 2012.04.25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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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60∼70년대의 추억을 간직한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오는 29일 시민이 직접 참여해 기획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호흡하는 환경을 조성해 촬영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충족에 기여하고자 지난 2월 20일 촬영장 내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현재 국악, 오카리나, 색소폰 등 6개팀이 접수됐다.


오는 29일 공연에는 전통공연예술원 '판'(대표 김병혜), 하늘울림오카리나앙상블(회장 이재심), 순천통기타리스트(회장 박경호), 색소폰나라 동부동호회(회장 박채구)팀이 오후 3시부터 촬영장 내 순양극장 앞에서 공연을 펼친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공예체험, 무료차 시음체험,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촬영장은 우리나라 1960년~70년대 판자촌과 건물 등을 그대로 살려 만든 생동감 넘치는 세트장으로 자이언트, 제빵왕 김탁구, 현재 방영되고 있는 빛과 그림자 등 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을 뿐 아니라 관람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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