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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초등생 팬 일기 "초등학생 글에 네티즌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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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초등생 팬 일기 "초등학생 글에 네티즌 공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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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초등생 팬 일기


MBC ‘무한도전’ 초등생 팬의 일기가 화제다.


김태호 PD는 24일 트위터에 “초딩의 무도사랑, 초3 딸의 일기입니다”라는 게시물을 공개했다.


이‘무한도전 초등생 팬 일기’게시물에는 무한도전 초등생 팬이 무한도전 스페셜편을 보고 쓴 글이 담겨있다.

이 초등생 팬은“‘무한도전’스페셜 영상이 방송된 걸 본 오늘. 그리웠던 멤버들을 보게 되었다. 홍철 아저씬 (가슴)골이 생겼고, 준하 아저씨는 장가가고, 명수 아저씨는 이사간다. 오랜만에 본 ‘무한도전’, 이 미운 파업이 끝나는 그날까지 무한도전”이라고 적혀있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초등생 팬 일기’를 리트윗하며 “진짜 웃프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무한도전 초등생 팬 일기를 본 네티즌들은 "나도 무한도전이 그립다", "언제다시 볼런지", "초등학생 글에 공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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