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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쳤을 때 가족들 반응 "아빠는 무관심, 엄마는 오버액션"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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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쳤을 때 가족들 반응 "아빠는 무관심, 엄마는 오버액션" 폭소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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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쳤을 때 가족들 반응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쳤을 때 가족들 반응'이란 제목으로 여섯 컷으로 된 만화가 게재됐다.

만화 속 주인공은 손가락을 살짝 베이는 상처를 입는다.

이에 아빠의 시점으로 봤을 때 작은 상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멀쩡하게 생각하지만 엄마는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살짝 다친 상처에도 마치 손가락이 절단 된 듯 놀라며 119에 신고한다.

극과 극인 부모님의 생각과 그에 따른 대처방법이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이에 '다쳤을 때 가족들 반응'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 "우리 엄마는 안 저래", "우리집은 아빠가 더 난리", "일부 공감은 가는데", "우리 아버지랑 똑같다", "다쳤을 때 가족들 반응~ 우리 가족들은 다들 무심해", "집집마다 다를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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