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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똥녀 충격 "여자가 지하철에서 바지 내리고 대소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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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똥녀 충격 "여자가 지하철에서 바지 내리고 대소변을…"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4.2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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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담배녀, 맥주녀, 폭행남 등에 이어 이번엔 '대변녀'가 등장해 네티즌을 경악시켰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 친구가 분당선을 탔는데'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지하철 통로 한 가운데에 휴지로 쌓여진 배설물이 놓여져 있다.

이 게시물을 올린 글쓴이는 "분당선에서 똥싸고 도망가신 분. 아는 선배님이 덕분에 다이어트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달래요"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똥녀'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언급되자 SNS를 통해 목격증언이 이어졌다.

글쓴이의 설명에 따르면 지하철에서 변을 본 시민은 여성이었다.

즉, 글쓴이를 비롯해 당시 한적한 지하철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이 여성이 배변하는 것을 지켜봤다는 말이 된다.

다른 누리꾼 한 명도 자신의 SNS에 "방금 분당선 3번째 칸에서 엉덩이를 내리고 똥싸는 여자를 봤다"고 말했다.

글쓴이는 "운동장 김여사 동영상 사건때문에 묻히고 있는 것 같은데 조만간 이슈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하철 똥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러워 죽겠네 진짜",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구나", "일을 보려고 바지를 내렸을 텐데...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부끄러움을 모르나", "나 매일 분당선 타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죠", "혹시 지적장애인 아닐까?", "분당선에서 굿이라도 해야되나", "뭐하는 여자일까", "똥녀 정말 욕하기전에 더러워 못살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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