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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캠리·프리우스 7개 차종 1만2천579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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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캠리·프리우스 7개 차종 1만2천579대 리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2.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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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캠리, 프리우스 등 수입차 7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됐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캠리(3천260대), 캠리 하이브리드(920대), 캠리 V6(182대), 아발론(150대), 시에나 2WD(599대), 시에나 4WD(121대) 등 2012년 11월 26일에서 올해 1월 3일까지 생산된 6개 차종 5천232대에서 좌석 열선을 감싼 소재가 불이 붙기 쉬운 결함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해 국토교통부 산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좌석의 내인화성이 미국 및 국내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

이 외에도 2009년 2월 26일에서 올해 2월 5일 사이 토요타 일본 공장에서 생산된 프리우스 7천347대에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 프로그램 결함으로 주행속도가 제한되거나 주행이 불가능한 문제점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014년 2월 25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AS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조치 이전에 자비로 수리를 받았다면 제작사에 수리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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