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을 통한 한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SNS마케팅 경쟁력을 조사하고 있는 한국마케팅협회는 2014년 HTHI(Heart To Heart Index) 조사 결과 위메프가 소셜커머스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2013년 첫 번째 수상에 뒤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다.
HTHI 조사는 가장 대표적인 SNS 공간인 블로그와 페이스북상에서 기업이 어떻게 고객과 소통하고 있는지를 점수화하고 있다. 조사원이 직접 조사대상 기업의 계정을 방문하여 각 속성별 활용내용을 조사하고 73개 주요 산업군에 대한 점수를 매겨 순위를 평가한다.
위메프는 2014년 조사에서 총 764.7점을 기록, 2013년 1위 수상에 연이어 73개 산업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그룹에 속했다. 위메프 뿐만 아니라 백화점 부문은 682.3 점으로 롯데백화점이 1위를 수상했고 , 오픈마켓은 676.3점의 지마켓이 1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홈플러스와 NS홈쇼핑 그리고 미니스톱과 국민은행 에버랜드 SK주유소 등이 각 부문별 1위를 수상했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한국마케팅협회가 선정한 SNS마케팅 경쟁력 측면에서 2년연속 1위를 수상한 것은 그 무엇보다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에 매진해온 위메프의 노력이 인정받은 셈"이라며 "더욱더 낮은 자세로 겸손한 경청과 즉각 피드백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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