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행방이 묘연했던 ‘茶(차)감기약’ 테라플루가 오는 3분기 재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노바티스(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오는 3분기 정도에 테라플루 재공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노바티스는 프랑스로 이전한 제조공장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테라플루’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동화약품(대표 이숭래)이 도입해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그러나 노바티스는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제조공장을 프랑스로 이전했고 지난해부터 서서히 자취를 감췄다.
테라플루는 차처럼 마시는 새로운 제형의 감기약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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