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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뉴 4시리즈 컨버터블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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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뉴 4시리즈 컨버터블 공식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2.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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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6일 뉴 4시리즈 컨버터블 버전인 'BMW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 4시리즈는 이전 3시리즈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과 우아한 디자인을 강조한 새로운 시리즈로 지난해 선보인 쿠페에 이은 두 번째 모델이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한 모델은 '뉴 428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 모델로 '올해의 엔진상 2013'을 받은 2.0ℓ 4기통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5마력과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낼 수 있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4초 이내에 가속하며 최고시속은 250km/h 이다.

연비도 효율성이 대폭 개선돼 복합연비는 10.9km/L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1g/km을 달성했다.

이번 모델은 탑을 열고 다닐 때 발생하는 힘에 저항하기 위해 특정 차체 및 섀시 부품을 보강해 뒤틀림 강성은 이전보다 40% 향상됐고 차체 무게는 20kg 가벼워졌다. 하드탑을 닫았을 때 '뉴 시리즈 4 쿠페'와 동일한 0.28d의 공기저항계수를 나타내며 탑을 열었을 시 0.33d를 기록했다.



뉴 4시리즈 컨버터블에는 동급 유일하게 '3피스 리트랙터블 하드탑'이 적용됐다. 탑이 3부분으로 접혀 차 안으로 완벽히 수납되며 하드탑은 시속 18km/h 이하 속도에서 버튼 하나로 작동되어 개폐에 걸리는 시간은 단 20초에 불과하다.

BMW 최초로 시트 상단에 적용한  '넥 워머'는 주행상황과 운전자의 기호에 맞게 3단계로 바람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추운날씨에도 따뜻한 오픈 에어링을 맛볼 수 있다.

뒷좌석 뒷쪽에 숨겨진 '롤 오버 바'는 거대한 2개의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차량 전복 등 위기 시 0.2초 내로 확장되어 탑승객을 보호한다.

국내에 출시한 뉴 4시리즈 컨버터블에는 18인치 M 더블 스포크 휠과 M 에어로 다이내믹스 패키지, M 스포츠 서스펜션,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 등 M 스포츠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또한, iDrive 터치 컨트롤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후방 카메라, 8.8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되었다.

BMW 뉴 428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의 가격은 7천3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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