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행장 홍기택)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지난달 27일 '농·식품분야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특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식기반경제 활성화 및 농·식품분야 창조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키로 함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실용화재단이 IP담보금융을 위한 농·식품분야 특허가치평가 수행 및 IP담보금융 실행시 금리보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산업은행은 IP담보금융을 수행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IP(브랜드, 특허)를 연계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송문선 KDB산업은행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기술평가역량과 산업은행의 테크노뱅킹 프로그램이 결합하여 FTA 등으로 경쟁력 제고가 필요한 농·식품분야 지식 재산권(IP) 역량강화 지원시스템이 구축 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왼쪽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강경하 창조기술경영본부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총괄본부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 KDB산업은행 투자금융부문 송문선 부행장, KDB산업은행 기술금융부 조경칠
부장, KDB산업은행 기술금융부 임시현 팀장이 지난달 28일 '농·식품분야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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