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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대웅제약 ‘이지덤’ 광고모델료 다문화가정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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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대웅제약 ‘이지덤’ 광고모델료 다문화가정에 기부
  • 변동진 기자 juven7182@naver.com
  • 승인 2014.03.04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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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습윤드레싱 ‘이지덤’의 광고 모델로 추성훈, 추사랑(사진) 부녀를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추성훈 씨는 모델료 전액을 국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대웅제약은 추 씨 부녀와 함께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1월 상처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해 세균 감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아프리카 말라위의 아이들을 찾아 이지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FC 이지덤'을 창단, 장학금 후원 등의 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이지덤 광고는 3월초 촬영을 시작하며 4월부터 온라인과 인쇄매체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추성훈 씨는 “아이들의 상처치료를 위해 꼭 필요한 ‘이지덤’의 광고 모델을 사랑스런 딸과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좋은 취지로 시작한 만큼 모델료 수익금 전액을 국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기탁하고 향후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이지덤PM 조민근 과장은 “최근 방송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모습을 보고 단번에 이지덤에 부합하는 모델이라 생각했다”며 “아이의 상처를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광고로 표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덤은 건조해지기 쉬운 상처부위에 습윤환경을 조성하여 흉터 걱정 없이 상처치료를 돕는 제품으로 올 상반기 얼굴 전용 제품과 어린이 전용 제품이 추가로 발매될 예정이다.

더불어 연고 및 폼과 함께 상처 치료 라인업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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