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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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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연패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3.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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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2014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게 된 것.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대표적인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 수상작은 '엑스타 PS91'과 '와트런 VA31', '윈터크래프트 Wi61' 등 총 3개.



엑스타 PS91은 타이어 트레드와 사이드월에 레이싱 깃발 로고가 새겨진 고성능 슈퍼카에 최적화된 S-UHP 타이어이고 와트런 VA31은 국내 최초 전기차용 타이어로 현재 르노삼성 'SM3 Z.E.'에 단독 공급하고 있다.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i61은 사이드월에 빙산과 눈송이를 모티브로 계절감을 살렸으며 특수 음영효과인 섀도우 널링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손봉영 금호타이어 연구본부장(전무)은 "지난 1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레드닷 어워드까지 올 상반기 벌써 두 개의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디자인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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