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오는 17일까지 ‘팔도 마스터즈’ 3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마스터즈는 마케팅과 서포터즈의 약자로 기존 ‘마케팅 서포터즈’에서 새롭게 변경했다. ‘팔도 마스터즈’로 선발되면 4월부터 6월까지 총 10주간 활동하게 된다.

기존 마케팅 서포터즈가 단순히 제품과 회사를 소개하는 활동을 해왔다면 마스터즈는 공감할 수 있는 제품 스토리텔링과 색다른 콘텐츠 제작의 임무를 맡는다.

‘팔도 마스터즈’에게는 활동비용이 지급되고 활동이 끝난 후 최우수 마스터즈 1명에게 30만 원과 부상을, 우수 마스터즈 2명에게 10만 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며 기사 작성 및 취재 능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동영상, 웹툰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팔도 블로그에 첨부된 자기소개서 양식을 내려 받아 블로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3월 21일에 발표한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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