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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점포수 4년만에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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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점포수 4년만에 감소세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4.03.11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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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있는 은행의 영업점포 수가 4년 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11일 한국은행의 '주요 금융기관 점포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일반 은행의 국내 점포수는 5천682개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인 2012년 말보다 54개 감소한 수치다.

일반은행의 점포 수가 줄어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가 있던 지난 2009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농협·수협·기업·산업은행(신용사업 부문) 등 특수 은행의 점포수도 줄었다.

특수은행은 지난해 말 영업점포수가 2천19개로 1년 전보다 8개 늘었지만, 금융 소비자가 접근할 수 있는 전체 은행 점포는 2012년 말보다 46개 줄어들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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