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PC·모바일 방문자수 1천300만 명을 돌파해 오픈마켓과의 격돌도 예상된다. 오픈마켓 1위인 G마켓의 방문자 수는 1천630만 명으로, 위메프와 300만 명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트래픽 측정 기관 닐슨코리아클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3사의 PC, 모바일웹, 어플리케이션 3개 부문 전체 통합 방문자수에서 위메프는 순방문자 1천322만 명을 기록했다.
2~3위인 쿠팡은 1천210만 명, 티몬은 1천16만 명으로 위메프와 약 100만~300만 명 차이가 났다. 지난 1월에 비해 2월 방문자가 상대적으로 줄어든 타사와 달리 유일하게 방문자 수가 60만 명 증가했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업계 최초 1천300만 명의 순 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1위를 자치한 것은 위메프가 소셜커머스 영역에서 벗어나 E커머스 영역으로 나아갈 것을 의미한다”며 “2014년 소비자 중심 경영으로 온라인 쇼핑의 전무후무한 서비스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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