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를 맞아 박삼구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금호산업 등 그룹에 근무하고 있는 모든 여직원들에게 사탕을 선물한 것이다.
박삼구 회장의 화이트데이 선물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이번에 선물을 받은 여직원들은 국내 9천700명, 해외 3천900명 등 총 1만3천600여명으로 파견, 도급직 여직원까지 포함됐다.
한편 박삼구 회장은 올해 경영방침을 ‘제2창업’으로 정하고 워크아웃 졸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임직원들과의 스킨십 경영을 통해 경영정상화에 매진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미경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