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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2014’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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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2014’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개막
  • 변동진 기자 juven7182@naver.com
  • 승인 2014.03.15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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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앤엑스은 국민보건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0회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4)가 16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KIMES 2014는 코엑스(COEX)전시장 1층, 3층 전관과 그랜드볼룸 등 총 38,350㎡의 규모로 개최된다.

‘행복을 열어가는 스마트한 세상’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KIMES 2014에는 510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하여 미국 99개사, 중국 124개사, 독일 77개사, 대만 47개사, 일본 68개사, 스위스 21개사, 이탈리아 19개사 등 38개국 1,095개사의 업체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특히 영상진단장비사인 국내의 삼성,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JW중외메디칼, 메디엔인터내셔날,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HDX, 젬스메디컬, SG Healthcare 등은 물론 GE헬스케어, 도시바 메디칼, Shimadzu, 후지 필름 등 세계적인 기업의 참가와 헬스케어의 자원메디칼, 바이오스페이스, 소독기의 한신메디칼, 의료정보의 비트컴퓨터, 약품포장기를 생산하는 JVM, 물리치료기의 대성마리프, 스트라텍, 루트로닉, 의료용품의 인성메디칼 등 국내외 대표적인 기업들이 참가한다.

전시기간중에 내국인 7만 명과 70개국에서 3천명의 해외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1조6천억 원의 내수상담과 5억1천만 불 이상의 수출상담을 통해 우리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수입대체의 효과는 물론 수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전시분야로는 진찰 및 진단용기기 191개사, 임상·검사용기기 68개사, 방사선관련기기 83개사, 수술관련기기 119개사, 치료관련기기 108개사, 재활의학·물리치료기 202개사, 병원설비 및 응급장비 106개사, 안과기기 11개사, 치과관련기기 28개사, 중앙공급실장비 43개사, 의료정보 29개사, 한방기기 14개사, 피부미용 및 건강관련기기 181개사, 그밖에 제약, 의료부품, 의료서비스, 의료용품 등 의료 관련업체가 골고루 출품해 최근의 의료환경의 변화를 반영하는 새로운 제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전시장 구성도 관람인의 편의와 전시효과 증진을 위하여 제품에 따라 1층 Hall A는 ‘치료 및 의료정보관’, Hall B와 그랜드볼룸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3층 Hall C는 ‘검사 및 진단기기관’, Hall D는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또한 Hall A4실에 점차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의료기기부품 특별관’을 마련했다.

KIMES 사무국에서는 KIMES를 방문하는 해외바이어를 위해 KIMES 각 전시장입구에 외국인 무료통역센터를 설치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하고 있으며 교통편의를 위해 송파 탄천주차장과 COEX간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또한 한국이앤엑스는 30회를 맞아 KIMES 장학생 제도를 신설하여 국내 의공학부의 후진양성과 우수인재발굴을 통한 의료산업발전에 기여코자 의공학부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지방에 근무중인 의료관계인을 위해 토, 일요일에도 전시한다. 입장료는 1만원이다.

상세한 사항은 전시회 실무 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 KIMES 2014 사무국(02-551-0102)이나 홈페이지(www.kimes.kr)를 이용하면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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