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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한국화이자제약, ‘비아그라’ 공동 판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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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한국화이자제약, ‘비아그라’ 공동 판매 계약
  • 변동진 기자 juven7182@naver.com
  • 승인 2014.03.24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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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대표 어진)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최은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성분 실데나필) 및 구강붕해 필름형 제제 ‘비아그라 엘’의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안국약품은 24일부터 한국화이자제약과 함께 비아그라 및 비아그라 엘의 의원 채널 판매를 시작하며, 한국화이자제약은 기존처럼 종병 및 의원 시장에서 자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다.

양사는 발기부전치료제의 대명사로 불리는 화이자 비아그라의 브랜드 가치와 안국약품의 경험과 전문성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김선아 부사장은 “의원 채널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짐에 안국약품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단순히 치료제를 넘어서 ‘발기부전’을 질환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역사적인 의약품인 비아그라의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 어진 사장은 “비아그라의 전략적 판매 제휴가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비아그라의 제2의 도약과 함께 양사의 상호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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