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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신형제네시스 · i10 · 쏘울 레드닷 디자인상 동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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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신형제네시스 · i10 · 쏘울 레드닷 디자인상 동시 수상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3.24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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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2014 레드닷 디자인상' 수송디자인 부문에서 신형 제네시스와 i10, 쏘울이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며 제품의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매 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신형 제네시스와 쏘울은 올해 6월과 1월 각각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될 신차로 이번 수상을 통해 자동차의 본고장 유럽에서 최고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며 판매 전망을 밝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신형 제네시스는 현대·기아차 대형차로는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 했으며 지난 1월 iF 디자인상도 수상해 세계 3대 디자인상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게다가 레드닷, iF 디자인상의 경우 BMW,벤츠, 아우디 등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의 본거지인 독일에서 주관하는 상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는 유럽 고급차에 견줘 결코 뒤지지 않는 주행성능을 갖춘 신형 제네시스가 이번 수상을 통해 디자인의 경쟁력까지 인정받음으로써 향후 유럽시장에서 적극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판매 확대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쏘울 또한 2009년 1세대 모델이 한국차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기아차의 디자인 경쟁력을 전세계에 알린 데 이어 2세대 모델도 지난 1월 iF 디자인상과 이번 레드닷 디자인상을 동시 석권해 신형 제네시스와 함께 2관왕에 올랐다.



아울러 기아차는 2010년 벤가, 2011년 K5와 스포티지R, 2012년 모닝, 프라이드, 2013년 프로씨드, 씨드, 씨드 스포츠왜건(SW), 카렌스에 이어 올해 2세대 쏘울까지 6년 연속으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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