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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100% 알루미늄 차체 '뉴 아우디 A8'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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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100% 알루미늄 차체 '뉴 아우디 A8'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07.03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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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3일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특별 전시장 'A8 아트플렉스'에서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 '뉴 아우디 A8'을 출시했다.

아우디의 플래그십 모델 뉴 아우디 A8은 아우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주간 주행등과 LED 헤드라이트를 최초로 적용해 야간 주행시 운전자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좌우 각각 25개의 고광도 LED 램프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면서 운전자 시야를 더 밝고 넓게 확보해주고 맞은 편과 전방 차량을 동시에 8대까지 감지해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야는 방해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사고 발생 시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2차 추돌 방지 보조 시스템, 주행 중 의도하지 않은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인 아우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등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사양들이 탑재돼있다.

특히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는 방향 지시등 없이 차선 이동시 스티어링이 자동으로 차선 안쪽으로 향하게 해 졸음운전이나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변수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다.

연비 감소와 직결되는 차량 무게를 줄이기 위해 일반 스틸 차체 보다 약 120~140kg까지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초경량 알루미늄 차체 기술 ASF를 적용한 점도 눈여겨 볼 점이다.

100%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차체는 같은 사이즈의 스틸 차체에 비해 40% 가량 무게가 덜 나가 연비 향상과 더불어 엔진과 트랜스미션이 최상의 경제성과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틀림 강성도 약 60% 이상 향상되어 주행 안정성이 보다 뛰어나고 충격 등에 강한 구조로 설계할 수 있으므로 안정성이 월등하다. 또한 알루미늄이라는 재료의 특성상 노면으로부터 오는 진동을 흡수하기 때문에 승차감도 향상됐다.

뉴 아우디 A8은 최고사양인 A8 L W12와 고성능 모델 S8을 비롯해 TDI 디젤 엔진 모델 5종, TFSI 가솔린 엔진 모델 3종 등 총 10개 모델로 라인업이 구성돼있다. 모두 엔진에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독보적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인 콰트로(quattro)를 결합한 점도 눈에 띈다.

다이내믹 하이-엔드 프레스티지 세단인 뉴 아우디 A8 L W12는 최고 출력 500마력, 최대 토크 63.8kg.m의 강력한 성능과 실린더 온 디맨드(COD) 기술로 효율성까지 겸비한 6,300cc W12 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을 탑재했다.

고성능 뉴 아우디 S8은 V8 4,000cc 트윈터보차저 엔진을 적용해 520마력, 66.3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력을 의미하는 제로백은 4.1초에 불과하다.

TDI 디젤 엔진 모델은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59.2kg.m의 V6 3,000cc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된 뉴 아우디 A8 50 TDI와 385마력, 86.7kg.m의 V8 4,200cc 트윈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뉴 아우디 A8 60 TDI로 크게 구분된다. 

가격은 A8 50 TDI 콰트로 1억2천670만원에서 최고급 라인업 A8 L W12 2억5천310만원까지 구성돼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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