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대상그룹,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 진행...임직원 400여 명 헌혈 동참
상태바
대상그룹,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 진행...임직원 400여 명 헌혈 동참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4.07.09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상그룹은 9일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휴가철이면 헌혈의 주를 이루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단체 헌혈인구가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대상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휴가 전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실제로 적십자사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휴가가 몰리는 8월의 단체 헌혈인구가 약 7만1천800명으로 연 평균 7만6천900명보다 6.6%가량 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그룹은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명형섭 사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임직원이 서울 신설동 대상 본사 강당에서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대상 정영섭 사회공헌팀장은 “범국민적으로 헌혈부터 하고 휴가를 떠나는 문화가 안착돼 더불어 사는 사회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그룹 전 직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이러한 캠페인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여름 진행되는 대상그룹의 ‘휴가 전 헌혈먼저 캠페인’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