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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 임기 2년 남기고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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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 임기 2년 남기고 사퇴
  • 탁지훈 기자 tghpopo@csnews.co.kr
  • 승인 2018.04.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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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8일 사퇴했다.

권 회장은 그간 누적된 피로가 상당해 휴식이 필요하다며 사의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긴급 이사회를 마치고 “새로운 100년 만들어가기 위해서 여러가지 변화 필요하다”며 “열정적이고 능력있고 젊은 사람에게 회사의 경영을 넘기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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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준 포스코 회장

권 회장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8월 포스코에 입사해 포스코기술연구소 부소장, 자동차강재연구센터장, EU사무소 상무, 포스코산업과학연구원 원장, 기술총괄장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 2014년 3월 제8대 포스코 회장으로 선임된 뒤 지난해 3월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2020년 3월 13일까지였지만 갑자기 사의를 표명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권 회장의 퇴임 문제를 놓고 정권 교체에 따른 코드 인사가 이뤄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런 의혹에 대해 지난달 31일 창립기념 50주년 행사에서 권 회장은 회장 직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결국 사퇴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탁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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