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상호금융중앙회, 조합원 미지급금 찾아주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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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상호금융중앙회, 조합원 미지급금 찾아주기 나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8.08.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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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과 4개 상호금융중앙회는 공동으로 다음 달 1일부터 3개월 간 조합원들이 찾아가지 않은 배당금 및 출자금(이하 미지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에 나선다.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 등 4개 상호금융중앙회는 매년 1분기 정기총회를 열어 조합원 배당금 및 탈퇴 조합원 출자금 환급액을 결정한다.

하지만 매년 조합원이 찾아가지 않은 미지급금 규모가 수 천억 원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6월 말 기준 주인이 찾아가지 않아 상호금융조합에 남겨진 미지급금은 1356억 원에 달하고 있다.

금감원과 상호금융중앙회는 공동으로 미지급금 보유사실 개별 안내 및 다양한 홍보물을 활용해 조합원들이 미지급금을 가져가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각 상호금융조합은 미지급금 보유 고객에게 미지급금 보유 사실 및 환급방법을 이메일과 SMS로 개별 통지하고 미지급금 환급 안내문과 안내 포스터를 중앙회 및 조합 홈페이지, 영업점에 게시한다.

미지급금 수령 대상 고객은 해당 상호금융조합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받을 수 있는데 농협은 타 농협 고객의 미지급금 환급 서류 접수 업무를 대행해 미지급금 보유 고객은 전국 모든 단위농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현재 상호금융조합 미지급금은 각 권역별 상호금융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지만 전체 상호금융조합 미지급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없다는 점에서 올해 4분기까지 금융소비자포털 '파인'에서 조회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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