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LH가 다방과 상호 제공 중인 콘텐츠를 공유해 수요자들이 한눈에 공공·민간 주택매물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오는 6월 이후 시스템이 최종 오픈되면 LH가 운영 중인 국토교통부의 대국민 주거복지 포털 '마이홈의 '입주가능주택 찾기' 메뉴에서 민간주택매물의 거래유형, 전용면적, 매매·전세가격, 임대조건 등을 볼 수 있게 된다.
다방에서는 LH의 건설임대, 매입임대 등 공공임대주택에 관한 각종 공급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다방을 주로 사용하는 연령층이 20대~30대인만큼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들의 공공인대주택 정보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LH 서창원 주거복지본부장은 "국민을 위한 폭넓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복지 허브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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