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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3년째 위탁가정 아동 몸과 마음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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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3년째 위탁가정 아동 몸과 마음 돌본다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0.04.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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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대표 권기범)이 위탁가정 아동들을 위한 ‘아이 튼튼’ 사업을 3년째 후원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진행되는 ‘아이 튼튼’ 사업은 ‘아동들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본다’는 취지로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위탁가정 아동들의 영양결핍을 방지하기 위해 식비를 지원하는 ‘몸 튼튼’ 프로그램과,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심리 진료 및 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음 튼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후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야외 나들이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며, 동국제약은 ‘아이 튼튼’ 사업을 위한 비용 전액을 후원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고 있는 아이 튼튼 사업이 위탁가정 아동들에게 신체적, 심리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 없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부분 소년소녀 가장들은 조부모나 친척 등에 위탁된 후 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정부의 지원을 받지만, 일부 위탁가정의 경우 생활이 어려워 경제적 위기와 이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동국제약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이 튼튼’ 사업을 통해 어려운 위탁가정 아동 및 청소년에게 식비와 심리치료비 등으로 연간 약 9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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