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오뚜기 '진비빔면' 출시 3주만에 500만 개 판매 돌파
상태바
오뚜기 '진비빔면' 출시 3주만에 500만 개 판매 돌파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0.04.14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뚜기가 지난 3월 선보인 '진비빔면'이 인기를 모으며 여름 비빔면 시장 판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3월 23일 선보인 ‘진비빔면’이 출시 3주만에 5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5년 국내 라면시장을 평정했던 ‘진짬뽕’은 출시 50일 만에 1000만 개, 2018년 선보인 ‘쇠고기미역국라면’은 출시 60일 만에 1000만 개가 판매된 바 있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의 새콤하면서 시원한 맛을 특징으로 한다. 찰지고 쫄깃한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하고 오뚜기 메밀비빔면(130g) 대비 중량을 20% 높혔다.

‘타마린드’는 콩과에 속하는 열매로 주로 인도, 동남아 등 열대지방 음식에 새콤한 향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된다.
  

‘진비빔면’ 은 SNS 등 온라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새콤하고 시원하면서 후미의 개운한 매운맛이 좋다’, ‘양이 확실히 많고 푸짐해서 좋다’, ‘소스의 양도 고기, 야채와 조합해서 먹기 충분하다’ 등 다양한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최근에는 ‘백사부’ 백종원을 내세운 TV CF가 방영 중이다. 오뚜기는 백종원의 진비빔면 식당, 진비빔면 인증 등 푸짐한 경품을 내세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여름철에 어울리는 ‘타마린드양념소스’로 시원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제품의 차별화된 강점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