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 이용 편의성과 점포 운영 효율을 높이고, 생활방역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차세대 POS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국 모든 CU 점포에서 POS 단말기의 셀프 모드 버튼 하나로 고객이 직접 상품을 스캔하고 결제를 할 수 있다.
한편 CU에서 셀프 계산대를 사용하고 있는 점포들의 셀프 결제 비중은 전체의 약 30%에 육박하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45%에 육박하고 있다. 더욱이 셀프 결제 이용자들의 재사용률은 94%에 달할 정도로 고객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이에 CU는 코로나19의 상황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전국 가맹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셀프 계산대 운영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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