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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 항균 셀프 계산대 가동...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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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 항균 셀프 계산대 가동...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20.04.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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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항균 처리된 셀프 계산대를 전국 1000여 점에서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 이용 편의성과 점포 운영 효율을 높이고, 생활방역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차세대 POS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국 모든 CU 점포에서 POS 단말기의 셀프 모드 버튼 하나로 고객이 직접 상품을 스캔하고 결제를 할 수 있다.

▲CU 이대서울병원점 셀프계산대
▲CU 이대서울병원점 셀프계산대
셀프 계산대의 고객용 화면에는 CU+ 신소재 항균필름을 부착, 손소독제와 스탠드 스캐너를 전면 비치해 코로나19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또 점포 내외부에는 CU 로고를 ‘C SELF U’로 바꾼 모션 이미지를 노출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CU에서 셀프 계산대를 사용하고 있는 점포들의 셀프 결제 비중은 전체의 약 30%에 육박하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45%에 육박하고 있다. 더욱이 셀프 결제 이용자들의 재사용률은 94%에 달할 정도로 고객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이에 CU는 코로나19의 상황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전국 가맹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셀프 계산대 운영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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