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지난해 도입한 신규 협력사 판매 수수료 면제 정책을 내달까지 지속한다고 22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해 8월부터 신규 창업자의 판매 수수료를 최대 60일까지 면제해주고 있다. 지난달까지 8개월 동안 약 1100여개 이상의 신규 창업자들이 판매 수수료 면제 혜택을 보고 있다.
티몬 측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평균 수수료가 10%대인 것을 감안할 때 신생 업체 입장에서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벌 수 있다”며 “매출 확보와 비용절감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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