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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관리문화 이끄는 LG전자, 이번엔 일체형 세탁건조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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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관리문화 이끄는 LG전자, 이번엔 일체형 세탁건조기 출시
  • 김민희 기자 kmh@csnews.co.kr
  • 승인 2020.04.23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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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일체형 디자인의 원바디(One Body)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LG 트롬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현한 원바디 세탁건조기다.

신제품은 기존에 동급의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설치할 때보다 높이가 약 87mm 낮아졌다. 바닥에서 건조기 도어 중심부까지 높이도 148.3cm에 불과해 별도의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관리하는 게 편리하다.

트롬 워시타워는 하단의 드럼세탁기와 상단의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하면서 각각의 조작부도 하나로 합쳤다. 워시타워 가운데에 있는 조작판넬인 원바디 런드리 컨트롤은 이전에 비해 손을 멀리 뻗거나 리모컨을 쓰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여러 코스들이 한 눈에 들어오고 버튼을 눌러 직접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얼을 돌려 조작하는 것에 비해 직관적이다.

감각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불필요한 선과 여백을 없애 매끄러운 심리스 디자인을 구현했다.

21kg 세탁기와 16kg 건조기 모두 대용량을 채택했으며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LG전자는 베이지, 핑크, 그린 등 새로운 색상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트롬 워시타워가 세탁과 건조를 하나의 제품에서 끝내주는 새로운 의류관리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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