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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국내 3대 신평사서 신용등급 전망 잇따라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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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국내 3대 신평사서 신용등급 전망 잇따라 상향
  • 김민희 기자 kmh@csnews.co.kr
  • 승인 2020.11.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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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은 올해 들어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전망이 잇따라 상향 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SK매직의 무보증사채 등급전망을 기존 A0(안정적)에서 A0(긍정적)으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

앞서 SK매직은 지난 6월과 9월에도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을 A0(안정적)에서 A0(긍정적)으로 한단계 상향조정된 바 있다.

한기평은 이번 등급전망 변경에서 ▲렌탈사업 계정수 증가 등에 힘입어 규모의 경제를 시현하며 사업안정성이 강화 ▲우수한 유동성 대응 능력을 보유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sk매직 화성공장
▲sk매직 화성공장
SK매직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속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7625억 원, 영업이익 657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 8757억 원의 87%에 달하는 수치를 달성했다. 렌탈 누적계정은 196만으로 올해 목표인 매출액 1조 원과 누적계정 200만을 동시에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지난 2016년 SK그룹으로의 편입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기반으로 IPO 등을 포함해 자체 현금흐름을 보완할 수 있는 수준의 재무구조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미래에셋대우, KB증권, JP모건 등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며 IPO를 준비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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