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두바이 1호점 개설 예정…중동 치킨 프렌차이즈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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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두바이 1호점 개설 예정…중동 치킨 프렌차이즈 시장 공략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4.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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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F&B(대표 소진세·조은기)가 중동 치킨 프렌차이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현지시간 10일 두바이에서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Galadari Brothers Group)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와 계약을 체결한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은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여러 중동 지역에서 40여 년간 글로벌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약 1000개의 매장을 보유 중인 기업이다. 아이스크림 이외에도 건설, 부동산,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중동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프랜차이즈 운영 역량을 보유한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과의 계약을 통해 닭고기 소비량이 높고 글로벌 브랜드의 진출이 활발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1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교촌F&B 소진세 회장(가운데)과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 '모하메드 압둘라티프 이브라힘' 갈라다리 공동회장(왼쪽), '수하일 압둘라티프 이브라힘 갈라다리' 공동회장(오른쪽)
▲교촌F&B 소진세 회장(가운데)과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 '모하메드 압둘라티프 이브라힘' 갈라다리 공동회장(왼쪽), '수하일 압둘라티프 이브라힘 갈라다리' 공동회장(오른쪽)
두바이를 시작으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레바논, 요르단 등 중동지역과 아프리카 모로코 등 총 9개국에 향후 5년간 100개 매장을 개설한다는 목표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중동 지역은 전세계적으로 닭고기 소비량이 많고 한류의 관심도 높아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 곳이다. 교촌시리즈(간장치킨), 허니시리즈(허니치킨) 등의 차별화된 메뉴를 바탕으로 중동 지역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한국을 대표하는 치킨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촌치킨은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6개국에 47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싱가포르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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