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혁명 ‘성큼’…혁신 기술 한 곳에 모인 월드IT쇼 현장 나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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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혁명 ‘성큼’…혁신 기술 한 곳에 모인 월드IT쇼 현장 나가보니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4.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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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현장은 중소형IT업체는 물론 대형가전·통신사의 신기술이 한곳에 모인 곳이었다.

포스트코로나시대를 겨냥해 언택트 기술에 초점을 맞춘 신기술이 새 카테고리로 편성된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중 오아이씨 코리아가 소개한 안면인식 열감지 키오스크 ‘오패스’가 탑재된 출입통제시스템이 눈여겨 볼만 했다. 출입통제시스템과 열감지 키오스크를 연동해 체온이 높은 출입자를 자동으로 통제하는 방식이었다. 또 출입자 수를 기록하고 유증상자가 나타날 시 이를 관리자에게 알리는 기술도 적용됐다.

▲오패스가 적용된 출입통제시스템
▲오패스가 적용된 출입통제시스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발맞춰 드론·IoT·VR·로봇 등의 제품을 소개하는 업체도 많았다.

이중 엑사로보틱스의 서빙·안내로봇과 엑소아틀레트 아시아의 웨어러블로봇이 눈에 띄었다. 엑사로보틱스의 인공지능 자율주행로봇 ‘코리’는 어떤 모듈을 장착하느냐에 따라 방역, 소독, 광고, 배송, 안내, 보안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엑소아틀레트 아시아가 소개한 웨어러블로봇 ‘메디’는 근육재건 및 관절 운동 회복 등을 돕는 재활치료 장비다. 엑소아틀레트 아시아는 이와 함께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도 개발하고 있다.

▲(왼쪽부터)엑사로보틱스 ‘코리', 엑소아틀레트 아시아 ‘메디’
▲(왼쪽부터)엑사로보틱스 ‘코리', 엑소아틀레트 아시아 ‘메디’

이색 상품으론 컴퓨터 제조업체 넥싸이트의 음주운전 측정 키오스크와 스타트업 일락의 스마트 식물 센터가 눈에 띄었다.

넥싸이트의 음주운전 측정 키오스크는 출퇴근인증과 음주측정을 동시에 진행하는 제품으로 운송업체 근태관리에 적합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일락의 식물 센서는 스마트폰 앱 식물이야기와 연동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화분에 꽂으면 수분·일조량·비옥도·온도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다. 또 앱 사용과정에서 수집된 식물정보를 센서에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왼쪽부터)넥싸이트의 음주운전 측정 키오스크, 일락 스마트 식물 센서
▲(왼쪽부터)넥싸이트 음주운전 측정 키오스크, 일락 스마트 식물 센서
국내 최대 가전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는 3층 C홀에 맞붙어 있었다.

삼성전자 부스는 갤럭시 S21’ 시리즈, ‘갤럭시 Z 폴드2’, ‘갤럭시 Z 플립 5G’, ‘갤럭시 북 플렉스2’ 등 모바일·IT 기기가 주축을 이룬 모습이었다.

LG전자 부스에선 의류관리기, 냉장 기능, TV 등의 가전제품을 차량에 적용한 ‘커넥티드카’가 눈에 띄었다.

또 삼성전자 프리미엄 TV Neo QLED 8K, LG전자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 및 각 사의 가전제품 라인업인 비스포크와 오브제컬렉션 등이 각각 전시돼 있었다.

이밖에 양사 모두 게이밍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삼성전자 부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색체험은 비즈·스티커 등의 액세서리로 갤럭시 Z플립을 꾸밀 수 있는 체험 존이었다. 또 가전제품 포장재를 반려동물 집, 수납함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에코 패키지가 눈에 띄었다.  

LG전자 부스에서는 바리스타 로봇이 커피를 내리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 손세정제를 얹고 부스를 돌아다니는 LG 클로이 서브봇도 있었다.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4월 21~23일 3일간 개최된다. 삼성전자·LG전자·SKT·KT·현대차 등 국내 ICT 대기업 및 중소·스타트업기업 305개사가 5G, 비대면 솔루션, 디지털콘텐츠, ICT디바이스, 융합서비스 관련 신기술을 소개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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