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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국내 최대 규모' 2억6000만 달러 규모 정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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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국내 최대 규모' 2억6000만 달러 규모 정비 계약 체결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5.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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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2일 2억6000만 달러 규모의 정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아시아나항공 보유 프랫앤휘트니 PW4090 엔진 22대를 대상으로 하며 국내 항공사간 최대 규모의 정비 계약이다.

대한항공은 경기도 부천 소재 엔진정비공장을 기반으로 이달부터 향후 5년 동안 아시아나항공 PW4090 엔진 22대에 대해 정비를 담당하게 된다. 
 
대한항공이 담당하는 엔진정비는 일정 기간 사용 후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완전분해 (Overhaul) 정비 및 고장발생 시 수리 등을 포함한다. 
 

▲이수근 대한항공 operation 부문 부사장(왼쪽)과 진종섭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
▲이수근 대한항공 operation 부문 부사장(왼쪽)과 진종섭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오른쪽)이 기념 사진 촬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금번 계약은 ▲기술력 협력 및 증진을 기반으로 한 국가 항공정비(MRO) 산업 발전 ▲외화 유출 방지 ▲고용 안정성 확대 등의 측면에서 의의를 갖는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PW4090 엔진 정비를 수행하면서 양사간 기술 협의체를 구성해 엔진 운영 및 정비에 대해 양사의 기술을 제휴·협력하게 된다.

이와 같은 양사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MRO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정비에 의존해오던 PW4090 엔진 정비 수행을 국내로 전환해 외화 유출 방지에 기여한다.
 
앞으로 양측은 다양한 기종의 엔진 뿐 아니라 항공기 정비를 포함한 다방면의 기술부문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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