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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큐롬바이오와 미토콘드리아 희귀질환 혁신신약 공동 연구개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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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큐롬바이오와 미토콘드리아 희귀질환 혁신신약 공동 연구개발 진행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7.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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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대표 이재준)은 큐롬바이오사이언스(대표 윤주석, 이하 큐롬)와 미토콘드리아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KL1333'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보유한 미토콘드리아 기반 원천기술과 특허, 양사 노하우를 통합해 초기 스크리닝부터 후보물질 발굴, 임상개발, 사업화를 통해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 분야 시너지를 창출할 목적으로 체결됐다.

영진약품은 KT&G생명과학 인수합병 후 유전적 미토콘드리아 질환 치료제를 중점 개발하고 있다. 2017년에는 스웨덴 바이오벤처 애블리바(Abliva, 구 뉴로바이브)와 5700만 달러(로열티 별도) 규모의 미토콘드리아 이상 희귀질환 치료 후보물질 'KL1333'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애블리바는 최근 KL1333 영국 임상1a/b상을 마쳤다. 회사는 임상을 통해 약동학 데이터를 확보하고 미토콘드리아 질환 환자군에서의 약물 유효성 신호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영국 임상에서 체내 약물농도와 유효성과의 연관성이 확보됐으며 심각한 부작용(SAEs)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를 토대로 애블리바와 영진약품은 KL1333의 2024년 글로벌 상업화를 목표로 최초 미토콘드리아 질환 혁신신약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영진약품 이재준 대표는 "KL1333의 성공적인 글로벌 임상1a/b 결과는 희귀 난치성 질환 등 추가 적응증을 확장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번 큐롬과의 공동연구로 양사가 보유한 미토콘드리아 기반 원천기술과 영진약품의 글로벌 임상 개발, 비즈니스 및 상품화 역량을 통합해 미토콘드리아 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주자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큐롬바이오사이언스는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 회사로, 미토콘드리아 기반 연구결과와 특허 등을 보유하고 있다. 미토콘드리아 기능연구에 주력해온 충남의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과 협력하며 국내 미토콘드리아 기능연구를 진행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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