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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사장에 김태현 전 금융위 사무처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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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사장에 김태현 전 금융위 사무처장 취임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1.10.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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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김태현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예보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사장은 1966년생 경남 진주 출신으로 대아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행정고시 35회를 거쳐 총무처 행정사무관 공직에 입문했으며 이후 재무부(재정경제부)를 거쳐 금융위 자본시장국장·금융정책국장·상임위원·사무처장 등 금융·경제 분야 보직을 역임했다.

김태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위기대응기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예금보험제도 및 기금체계 전반을 정비하여 미래를 대비할 것"이라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정책 및 사회적 책임 이행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보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기획재정부 차관, 금융감독원장, 한국은행 부총재와 함께 금융위 당연직 위원이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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