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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4일까지 2022년형 'Neo QLED' 사전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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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4일까지 2022년형 'Neo QLED' 사전 판매 개시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2.03.03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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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22년형 TV 공식 출시에 앞서 3일부터 14일까지 Neo QLED 신제품을 대상으로 사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후 국내외 프리미엄 TV 시장을 견인해 온 Neo QLED는 올해 초대형 라인업을 확대하고 화질·사운드·스마트 기능을 강화해 17년 연속 1위의 초석을 다진다.

2022년형 Neo QLED는 보다 진화한 ‘네오 퀀텀 프로세서(Neo Quantum Processor)’와 새로운 화질 기술을 대거 채용했다.

특히 8K 제품은 ‘퀀텀 mini LED’의 광원 처리 수준이 대폭 개선돼 빛의 밝기를 기존 4096단계보다 4배 향상된 1만6384단계로 조절가능 하고, 이를 통해 더욱 생생한 색 표현과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다. 또 영상에 있는 사물의 형태와 표면을 분석한 후 광원 형상까지 최적화해 영상의 밝고 어두운 곳을 더 섬세하게 표현해 준다. 
 

Neo QLED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네오 퀀텀 프로세서도 보다 완성된 업스케일링을 위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강화한다. 각 장면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신경망을 기존 16개에서 20개로 늘려 영상 특성에 최적화된 업스케일링을 구현함으로써 영상의 입체감과 생동감을 한층 높인다.

이밖에 ‘AI 컴포트 최적화’ 기능으로 주변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와 색온도를 맞춰주고 블루라이트를 자동으로 조절해 편안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 개선된 눈부심 방지 기술로 빛 반사를 최소화해 환한 대낮이나 조명 아래에서도 또렷하고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사운드 시스템 역시 대폭 강화했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하고, TV 윗면에 상향(Up-firing) 스피커를 추가로 탑재해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사용자 머리 위로 서라운드 사운드가 형성되는 ‘OTS Pro+(Object Tracking Sound Pro+)’ 기능이 더해져 더욱 입체감 있는 오디오를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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