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신성통상 본사에서 SPA 탑텐과 친환경 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소비가 늘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퀄리티를 갖춘 친환경 개발에 나선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협약에 따라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regenR)’을 적용한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탑텐에 친환경 패션 아이디어를 제공할 방침이다. 탑텐은 이 소재로 액티브웨어 ‘밸런스’ 등 친환경 의류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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