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국내 최초로 콜센터 업무 등에만 활용되었던 전화번호인증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본인 휴대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한화생명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보험모집 과정에서 고객이 직접 정보입력 및 설계동의를 작성하고, 현장에서 상품을 함께 확인하고 청약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개인정보 보호 및 완전판매를 더욱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또 실제 영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신규고객 등록 ▶가입설계동의 ▶가입설계 요청 ▶전자청약 요청 등 모든 신계약 핵심 업무를 간편하게 FP 개인 모바일로 진행 가능하다.
특히 신규고객등록 및 가입설계동의의 경우, GA월드 내 메뉴를 통해 고객에게 카카오톡 URL을 발송해 본인정보를 직접 입력·동의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동의에 대한 승인절차는 인공지능(AI) OCR을 적용해 신속하게 승인처리가 가능하다.
또 간편화된 가입설계 및 전자청약 메뉴와 교육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및 상품안내자료 등도 탑재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다.
이경섭 한화생명 영업추진팀장은 "판매제휴GA FP의 현장 개선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업계 최초로 전화인증을 활용한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며 "한화생명은 FP와 고객, 그리고 FP와 회사간 더 빠르고 편리한 영업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1월 메타버스 내 FP 교육 플랫폼 '라이프플러스 타운(Lifeplus Town)'을 열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FP를 대상으로 한 영업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