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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1047억 규모 부산 동래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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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1047억 규모 부산 동래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2.03.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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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주식회사 에쓰앤디가 발주한 ‘부산 동래구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일원에 도급공사비는 1047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40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부산 낙민동 공동주택’ 부지는 동해남부선 동래역이 인접해 있고 부산지하철 낙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사업지 주변에 낙민초, 동래고와 인근에 부산교육대학교와 대형마트가 있다. 

▲ 부산 동래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 부산 동래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약 14km 규모의 ‘온천천 시민공원’과 3000여 평 규모의 수민어울공원도 단지에 인접해 있다.

반도건설 김용철 영업부문 대표는 “지난 50여년간의 경험과 친환경 첨단기술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다각화를 추진해 온 것이 그 결실을 맺는 것 같다”며 “기존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수주 및 친환경 신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반도건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주택사업을 넘어 민간개발사업, 공공․민간공사 및 도시정비사업 수주, 해외 개발사업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경영체질을 개선해 왔다. 올해 1분기 총 수주 금액은 3054억 원 규모다.

가장 최근에는 원주 관설동에 위치한 ‘KT부지 공동주택 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낸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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