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코인원, NH농협은행과 내년 3월까지 실명확인 계좌 계약 연장
상태바
코인원, NH농협은행과 내년 3월까지 실명확인 계좌 계약 연장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2.03.23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인원이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계좌 발급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6개월 단위 재계약을 맺어왔던 것과 달리 이번엔 2023년 3월까지 1년 장기계약을 맺었다.

장기 계약을 맺을 수 있는 배경에 대해 코인원은 위험평가 과정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인원은 트래블룰 시행에 앞서 화이트리스트를 적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AML 체계를 강화해온 바 있다.

또한 ▲이용자 본인확인 절차 및 인증방법 ▲사고 예방 방지대책 ▲사고 발생 시 처리 방안 ▲이상거래 탐지 및 제어 프로세스 ▲긴급상황 안전 대책 ▲이용자 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내부통제방안 등의 실사 항목에 대해서도 모두 적정 의견을 받았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이번 재계약은 향후 안정적인 거래소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할 연간단위 장기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오랜 기간 구축해온 NH농협은행 파트너십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