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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창립 75주년’ 구광모 회장, “고객과 미래 함께 만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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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창립 75주년’ 구광모 회장, “고객과 미래 함께 만들어가자”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2.03.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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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고객과 LG의 더 가치 있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

3월 27일 LG그룹 창립 75주년을 맞아 구광모 회장은 이날 사내 방송을 통해 방영된 7분 분량의 기념 영상 ‘우리, LG인이었습니다’에서 “75년 LG의 여정에는 늘 한결같은 고객의 사랑과 LG인들의 도전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LG의 더 가치 있는 미래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상은 LG의 도전, 혁신, 고객 감동을 이뤄낸 40여개의 순간들로 구성됐다.

에피소드가 있었던 해당연도에 출생했거나 관련이 있는 임직원 75명이 릴레이로 나서 각각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LG그룹 효시인 락희화학공업사가 설립된 1947년에 태어난 LG화학의 퇴임 임원이 등장하는 식이다.

‘고졸 신화’로 알려진 조성진 전 LG전자 부회장,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등이 출연해 LG가 국내 최초로 생산한 냉장고, 라디오, 화장품 등을 소개했다.

LG는 75주년 엠블럼을 개발해 신문과 옥외전광판 광고물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부터 2주간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줍깅 캠페인’도 진행한다.

‘줍다’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LG화학에서 만든 기부 챌린지 앱 ‘알지?(rz)’를 통해서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울 영등포 무료 급식소 ‘토마스의 집’ 운영비도 지원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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