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 통살참치는 황다랑어, 알바코, 트러플, 마라 등 네 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참치 중에서도 고급 어종으로 꼽히는 황다랑어와 날개다랑어(알바코)를 사용했다.
사조대림에 따르면 황다랑어는 일반 가다랑어보다 육질이 크고 단단해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밝은 색상의 날개다랑어는 닭고기와 육질이 비슷하며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다. '바다의 닭고기'라 알려져 있다.
사조대림 측은 "저지방 고단백, 크고 단단한 육질의 통살이 가득 담겨있어 특별히 조리하지 않고 요리에 넣어 바로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점이 사조 통살참치의 특징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대형마트나 가까운 슈퍼마켓, 사조몰 등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100g 4개묶음 1만980원이다.
사조대림은 2012년 8월 국내 참치캔 업계 최초로 참치캔에 '안심따개' 방식을 적용한 '사조참치 안심따개'를 출시, 캔 뚜껑과 개봉 방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는 참치캔을 따는 과정에서 손가락 베임 사고 등 부상 위험이 높다는 불만과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 데 따른 것이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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