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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도민 위한 도정 대안 제시 위해 쇄신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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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도민 위한 도정 대안 제시 위해 쇄신위원회 구성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2.07.04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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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쇄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4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지미연 수석대변인과 대표단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쇄신위원회를 구성해 신보수·자유의 가치를 분명히 하고, 경기도민을 위한 책임 있는 도정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표를 설정해 활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선 의회를 쇄신하겠다는 목표다.

지 수석대변인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의회의 비판·견제 기능을 복원할 것”이라며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원 교육·연구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고, 의정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무처 조직 쇄신, 도민들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들을 수 있는 소통 채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미연 수석대변인(왼쪽에서 세 번째)
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경기도정에 대한 정확한 진단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민선8기 경기도정의 3대 비전, 120개 정책과제, 406개 공약을 비판적으로 분석·평가해 경기도정이 도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임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민의힘 고유의 비전과 도정 쇄신안을 만들어낼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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