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해외에서의 상해 및 질병으로 해외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발생하는 의료비의 보장금액을 확대했다. 또 입원일당을 새롭게 탑재하는 등 보장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외 의료기관 이용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기존 3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확대하였으며, 입원 하루당 3만 원을 최대 180일 한도로 보장하는 ‘해외상해입원일당’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 해외에서의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사망, 배상책임, 휴대품 도난·파손,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비용, 식중독, 전염병, 여권 분실 후 재발급 비용, 중대사고 구조송환비용 등도 보장한다.

기본, 표준, 고급형 등 원하는 보장플랜을 선택하여 출발 1시간 전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여행 출발 전 언제든지 취소도 가능하다.
‘KB해외여행보험’은 오는 7월10일 해외로 출발하는 계약부터 적용되며 사전 가입도 가능하다.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전무는 "KB해외여행보험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앞으로도 해외여행보험, 유학생보험 등 해외에서의 사고에 대비한 맞춤형 보장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