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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자생한방병원과 올바른 보험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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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자생한방병원과 올바른 보험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 체결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2.07.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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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자생한방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원활한 상호 협력 등을 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자생한방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이범욱 DB손해보험 부사장,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B손보 측은 최근 일부 의료기관에서 교통사고 환자 발생 시 전문 브로커를 통해 환자를 알선하고, 환자의 회복과는 무관하게 치료기간 및 비용을 가중시켜 과잉치료를 유도해서 보험금을 노리는 악용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잉치료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에 상호 협력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교통사고 환자 치료 및 보장에 관한 제반사항과 같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지역별 협의체 운영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범욱 DB손해보험 부사장은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과잉치료로 인한 금융소비자 보험료 부담이 증가하는 문제점을 공감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과잉치료를 억제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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