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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동양생명과 업무협약…업계 최초 장기보험 ‘계속 보험료’ 납부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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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동양생명과 업무협약…업계 최초 장기보험 ‘계속 보험료’ 납부 개시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2.07.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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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동양생명과 업무협약을 통해 장기보험의 ‘계속 보험료’ 납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카카오페이는 모바일과 온라인뿐 아니라 설계사나 텔레마케팅(TM)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동양생명 장기보험에 가입한 사용자들에게 계속 보험료 납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계속 보험료 납부를 카카오페이로 진행할 경우, 가입자들은 별도의 계좌번호나 카드번호 정보를 보험사에 제공할 필요가 없다. 보험 가입자들은 보험료 납부 시점에 카카오톡을 통해 알림을 받고, 카카오페이 서비스로 보험료를 낼 수 있다.
 

그동안 간편결제 업계는 모바일과 온라인 보험 판매 채널의 자동차보험료나 장기보험의 초회 보험료에만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장기보험 계속 보험료 납부 서비스는 국내 간편결제 업계에서는 최초 사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양사는 10월 중 미납 보험료 청구서 서비스를 탑재하고, 보험료 연체 고객 대상 알림톡을 발송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 중심의 상품을 서비스해 온 동양생명과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두 회사 창출할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경험 혁신을 위해서 협업과 연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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