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운 날씨 탓에 차량 대쉬보드가 녹는 황당한 경험을 한 소비자가 나타났다.
전북 군산시에 사는 조 모(남)씨는 7월 들어 지속된 폭염에 차량의 대쉬보드가 녹는 경험을 했다. 대쉬보드는 거품처럼 올라와 있었고 제보자가 손바닥을 갖다 대니 쩍쩍 달라붙고 끈적였다.
조 씨는 "계속 타야하는 차량인데 너무 심하게 손상됐다"라며 "날씨가 더워 대쉬보드가 녹는 일은 살면서 처음 겪는 일"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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