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키크니 작가는 SNS에서 신청자들의 사연을 그림으로 그려주고, 상호명, 애칭 등을 지어주는 코너를 운영하며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상착의와 옷, 얼굴 생김새 등을 말로 설명한 댓글을 달면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코너를 통해 특유의 유머와 엉뚱함이 담긴 캐리커처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캐리어에어컨과의 이벤트는 오프라인 특별판으로 뜨거운 여름 더위를 날려줄 '캐리어커처'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에어컨 발명의 날(7월17일) 하루 전인 16일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캐리어에어컨과 키크니 인스타그램을 통해 7월1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총 30명을 추첨한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작은 변화가 세상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캐리어에어컨의 헤리티지를 브랜드와 제품에 자연스럽게 녹여 MZ세대가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제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몄다고 설명했다.
외관은 1920년대 여름, 뉴욕 바캉소 명소를 떠올랐던 캐리어에어컨이 설치된 극장을 모티브로 했다. 또한 변화와 혁신에 가치를 녹인 ‘Change Me, Change Air’ 브랜드 필름을 선보이고, 레코딩룸에서 나를 바꾸는 변화와 다짐을 촬영한 영상을 촬영해 제공해주는 등의 기획을 통해 MZ세대가 직접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MZ세대는 물론 대중이 체험하고 즐기며 캐리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참여가 가능하고 경험을 유도하는 콘텐츠 제작해 소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강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