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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유명 면세점서 산 캐리어, 출장 4일만에 고무바퀴 마모되고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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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유명 면세점서 산 캐리어, 출장 4일만에 고무바퀴 마모되고 터져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naver.com
  • 승인 2022.07.12 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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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면세점에서 산 여행용 캐리어가 첫 여행 후 바퀴가 마모돼 쓸 수 없게 되자 소비자가 분개했다.

경기 수원시에 사는 이 모(여)씨는 해외 출장을 위해 유명 면세점의 온라인몰에서 여행용 캐리어를 구매했다. 3박 4일 출장 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이 씨는 심하게 마모된 바퀴를 보고 황당함을 느꼈다. 

이 씨는 고객센터에 교환을 요청했으나 업체 측은 AS만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 씨는 “자주 사용한 것도 아니고 첫 여행에서 고장이 나다니 너무 황당하다. 불량 제품 같은데 교환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토로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공산품의 경우 구입 후 1개월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상태에서 발생한 성능‧기능상의 하자로 중요한 수리를 요할 때 제품교환 또는 무상수리받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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