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트라 아이스티는 차(tea)와 과일향이 조화를 이뤄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던킨 측은 여름철을 맞아 티를 찾는 소비자 수요가 높아지면서 던킨 망원점에서만 한정 판매하던 티트라 아이스티를 오는 15일 전국 매장으로 확대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오렌지와 홍차를 블렌딩한 '오렌지 힐즈 블랙티' △샤인머스캣과 녹차가 어우러진 '샤인머스캣 그린티'다. 두 제품 모두 커피나 탄산음료 대용으로 즐기기 좋다는 게 던킨 측 설명이다.
앞서 던킨은 지난 달 3일 신규 브랜드 콘셉트 '뉴웨이브 프로젝트'가 적용된 특화 매장 던킨 망원점을 오픈하면서 망원점에서만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아이스티 2종으로 한라봉 오렌지 힐스 아이스티와 샤인머스캣 그린티를 선보인 바 있다.
뉴웨이브 프로젝트는 가장 맛있는 도넛을 위한 던킨의 변화를 추구하는 프로젝트다. 제품뿐 아니라 인테리어, 서비스 등 모든 부분에서 프리미엄을 지향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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