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조성하는 ‘인시그니아 반포’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인시그니아 반포’는 지상 20층, 오피스텔 전용 59~144㎡ 총 148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실 ▲84㎡ 108실 ▲펜트하우스 타입 (119㎡ 2실, 144㎡ 2실) 4실로 공급된다.

‘인시그니아 반포’가 들어서는 단지는 한강과 반포한강공원 등과 서래초, 세화여중, 세화고 등 학군이 인접해 있다.

단지는 도보 거리에 서울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위치한 역세권에 입지해 있고 반포대로, 사평대로, 신반포로 등을 통해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고 반포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인시그니아 반포’에는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Hi-oT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가전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고, 주차유도 ∙ 원패스 시스템 ∙ 무인택배 등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도 다수 선보인다.

단지에는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강남권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호실당 1.34대의 차량 수용이 가능한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원활한 차량 통행과 입주민들의 승하차가 용이한 호텔식 드롭오프존도 조성된다. 이밖에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프라이빗 스튜디오 등의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시그니아 반포’는 소위 아파텔(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합성어)로 불리는 주거형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분양이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